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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내년까지 촛불 타오르길"‥여의도 채운 시민들
[뉴스투데이] ◀ 앵커 ▶ 탄핵안이 가결되는 순간, 국회 일대에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오전부터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은 집회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기뻐하며 자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송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회 앞 왕복 10차선 도로에 시민들이 속속 도착하고, 이내 국회 앞부터 여의도공원까지 의사당대로를 빼곡히 채웁니
MBC 28분 전 - "매주 청소하고 갔어요"…탄핵 응원봉보다 빛난 시민의식
[서울=뉴시스] 김남희 이수정 임철휘 기자 =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촛불집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막을 내렸다. 약 열흘간 이어진 집회에서는 참가자를 위해 음식을 선결제하고, 뒷정리를 하는 '선진 집회문화'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탄핵안 표결일, 뉴시스가 찾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는 오후 6
뉴시스 44분 전 - “국민이 이겼다”… 200만 인파 환호
“국민이 이겼다! 국민이 해냈다!” “이번 탄핵은 어느 정당이 이기거나 보수 또는 진보가 이긴 게 아니다. 국민의 승리라는 걸 정치인들이 알았으면 한다.” 비상식적이고 반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분노한 국민들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했다. 8년 만에 ‘회초리 같은 촛불’을 든 국민들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4일부터 매일 국회 앞과 광화문에서
서울신문 1시간 전 - "덕분에 용기냈다"…'키즈버스'가 만든 따뜻한 탄핵집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집회장에는 유아차 주차 행렬이 이어졌다.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집회에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쉼터, '키즈버스' 덕분이었다. 16개월 된 딸을 키우는 권순영(46)씨는 지난주 집회에서 기저귀를 갈 곳이 없어 고생한 경험을 계기로, 부모와 자녀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
노컷뉴스 2시간 전 - [尹탄핵소추] 최소 수십만 모인 집회에 인파관리시스템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행정안전부가 전국 주요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 도입한 '인파관리 시스템'이 정작 수십만명이 모인 서울 여의도 탄핵 집회 현장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행안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 등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연합뉴스 2시간 전
- 미국 국무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협력할 준비 돼 있다”
미국 국무부가 1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및 한국 정부와 함께 상호 이익 및 공동 가치 증진을 위한 협력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에 대한 미국 입장이 무엇이냐는 한국일보 질의에 “최근 몇 년간 한미 동맹은 엄
한국일보 5시간 전 - 동영상주한美대사 “평화·안보 약속 변함없어…소통 이어갈 것”
[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소식, 나라 밖에서도 일제히 속보로 다뤄졌는데요. 먼저 미국부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질문1]최주현 특파원, 탄핵 가결 직후 미국 외신 반응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미국은 현재 오전 7시 34분입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소식을 속보로 다뤘습니다. 특히 한국의 국가원수 공백 상황이
채널A 10시간 전 - 동영상美 국무부도 尹 손절? 외신기자 "사실상 '탄핵 지지한다'는 메시지"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2월 13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뉴스포터 신혜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 (이하 박귀빈) : 이번에는 외신 이야
YTN 2일 전 - 빅터 차 "한국 정치적 혼란 장기화, 한미동맹에 최악 시나리오"
▲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 비상계엄 사태 등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미국 내 한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12일(현지시간) CSIS의 온라인 대담 '캐피털 케이블'에서 "(현
SBS 2일 전 - 계엄때 美대사 전화 안받은 조태열 변명 "궁색'
[서울경제] 계엄사태 이후 미국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불편한 기색을 대놓고 드러냈다. 군을 동원하는 중차대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 동맹국인 미국에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탓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계엄을 선포한 3일 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의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상황이 너무 급박했다”는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조 장관은 지난 11일
서울경제 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