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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더 해서 뭐하나, 들어가는게 낫겠다”…尹 체포 직전 국힘 의원들과 대화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미리 준비해놓은 동영상과 친필 서신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개하며 지지층 규합을 시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관저 안에서 촬영한 2분48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한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게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뿐”이라고 말했
매일경제 10분 전 - 동영상관저 앞 여당의원 30여 명‥ "불법 수사" 주장에 시민들 "계엄이 불법"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은 새벽부터 관저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관저 안으로 들어가려는 공수처와 경찰을 막아서며 사실상 공무집행을 방해했는데요. 영장 집행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을 향해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계엄이 불법인데 무슨 소리를 하냐"며 항의했습니다. 김민형 기자의 보도입
MBC 48분 전 - 동영상국민의힘 "국격 무너져 죄송"‥공수처와 경찰 때문에 국격 훼손?
[뉴스데스크] ◀ 앵커 ▶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이젠 체포까지 됐지만, 국민의힘은 사과를 하기는커녕 수사기관을 비난했습니다. 대통령이 일으킨 반헌법적 내란 사태가 아니라,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의 체포로 국격이 떨어졌다는 건데요. 그러면서 공수처장과 국가수사본부장을 고발하는 적반하장식 행보를 보였습니다. 고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MBC 54분 전 - 동영상'당 쇄신' 대신 '대통령 옹호' 택한 국민의힘‥43일 간의 행적
[뉴스데스크] ◀ 앵커 ▶ 대통령을 배출한 집권여당은 정부의 잘못에 대해선 함께 책임을 지고, 선거를 통해 국민에게 성적표를 받죠. 그런데,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이 버티고 버티다 체포되기까지, 집권여당다운 모습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끝내 내란수괴를 감싸려 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여당 국민의힘의 지난 43일 행적을 이문현 기
MBC 54분 전 - “음모론에 장악된 국민의힘… ‘내란 수괴’ 윤석열, 하루아침에 나오지 않았다” [이동현의 편애(篇愛)]
편집자주 편애는 지독히 이기적이지만 그래서 지극히 이타적이다. 박애가 실종된 시대 편애를 추적한다. ‘너는 누구 편이냐.’ 보수를 대표하는 논객 정규재(68) 전 한국경제 주필은 요즘 공격에 시달린다. 12·3 비상계엄은 반헌법적 ‘셀프 쿠데타’이고, 윤석열 대통령은 파면해야 한다고 말한 뒤 보수의 표적이 됐다. 극우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한국일보 1시간 전
- 동영상민주당 "민생 회복할 때"‥혁신당 "정의 구현의 시간"
[뉴스데스크] ◀ 앵커 ▶ 야권은 오늘 당초 예정됐던 일정들을 취소하고, 새벽부터 긴급 의원총회를 여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윤 대통령이 체포된 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헌정 질서와 민생의 조속한 회복을 강조했고, 조국혁신당은 조국 전 대표의 옥중 서신을 공개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공수처와 경찰의
MBC 30분 전 - 尹 체포 소식에 민주당은 '박수 금지'… 이재명 "민생경제 집중"
"박수는 치지 맙시다"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직후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원내 지도부의 비공개 발언이 끝나자 사회자가 "고생한 원내 지도부를 향해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지만 반응은 없었다. 서로 만류했기 때문이다. 헌정사 최초로 '현직 대통령 체포'라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한 만큼, 민주당은 '구속과 파면'을 압박하면서도 '
한국일보 54분 전 - 동영상여, 이재명 향해 "속 시원한가"...공수처엔 "법적 책임"
[앵커]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사태에 국민의힘은 영장 집행의 불법성을 거듭 강조하며 공수처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도 조기 대선이란 정략적 목적을 위해 법치주의를 무너뜨린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윤 대통령 체포 직후 비상의원총회를 소집한 국민의힘, 공수처의 무
YTN 1시간 전 - 이진숙 탄핵심판 변론종결…"2인체제는 민주당 탓"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 절차가 15일 마무리됐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사건의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는 될 수 있는 한 빨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선고 기일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피청구인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신속한 재판을 원했지만, 재판관 7인 이상의 출석을 요구하는 헌법재판소
노컷뉴스 2시간 전 - 이진숙 “민주당은 방통위 마비 원했다” 문형배 “선고 매우 늦어져 안타깝다”
취임한 지 이틀 만에 탄핵소추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탄핵 심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방통위가 정상적으로 일을 하기보단 마비되는 사태를 원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재판 지연에 대해 이례적으로 유감을 표했다. 15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이 위원장의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에서 이 위원장은 직
조선일보 3시간 전
- 동영상野, 尹체포 환영…추미애 "끝까지 찌질" 조국 "국민 분노가 승리"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자 일제히 환영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을 집행한 직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제 신속하게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박
중앙일보 3시간 전 - 尹 "국가 살릴 계엄 범죄 아냐" 손편지→ 조국 "구치소에서 만나겠구나"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체포를 예감하고 '망국의 위기 상황에서 국가를 살리려 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6787자에 이르는 장문의 손 편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라고 기대했다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국민의 정당한 분노가 승리했다"며 서울구치소로 오라고 손짓하는 손편지를
뉴스1 6시간 전 - 조국혁신당 “尹 어떤 특권도 안 돼…경찰·공수처 명운 걸고 체포하라”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대해 “경찰과 공수처 조직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윤석열을 체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와 대통령의 자진출석을 논의 중이라 밝힌 것에 대해서는 “어떤 특권을 부여해서도 안 된다”고 경고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 직후 기
쿠키뉴스 11시간 전 - "尹 만나겠구나" 조국, 아내 정경심에 전한 '특별한 부탁'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정경심 동양대 전 교수가 남편인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옥중 부탁을 전했다.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형이 확정돼 수감되는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지난달 16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출석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정 전 교수는 지난 14일 오후 조 전 대표의 SNS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이데일리 13시간 전 - 조국혁신당 "내란수괴 尹 목불인견…與, 내란 옹호 말라"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조국혁신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목불인견”이라며 “평생 검사로 살아온 자가 영장 집행을 거부하는 건 자신의 삶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의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정부에
이데일리 14시간 전
- [뉴스하이킥] 이준석 "尹, 체포 순간까지 부정선거 언급.. 보수는 무너졌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 진행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예고해드린 대로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준석 > 안
MBC 17분 전 - 尹 체포에…홍준표 "남미 어느 나라 같아" vs 이준석 "영원한 권력없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를 언급하며 생각을 펼쳤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탄핵 절차 결과를 보고 해도 되는데 무효인 영장을 들고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꼭 그랬어야
아시아경제 7시간 전 - 이준석 "가상자산 산업, 미국보다 한국이 잘할 수 있다…산업 살리자"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미국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에서) 앞서 나가겠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이걸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산업을 살리는 것이 정치의 영역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스1 블록체인리더스클럽'에 참석
뉴스1 11시간 전 - 천하람 "尹, 신변안전 걱정?..구치소 독방이 가장 안전, 장담"[여의도초대석]
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측이 헌재 탄핵심판 변론기일도 안전문제 때문에 못 나오겠다고 하는데 사실 안전하기로 따지면 구치소 독방에 있는 게 제일 안전하다"며 "안전 따질 거면 구치소로 가면 된다"고 조소했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만약에 대통령이
kbc광주방송 11시간 전 - 동영상천하람 "경호처 누가 칼 들고 尹 지키겠나..방구석 망상 여포, 구치소 안치 시급"[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경찰과 공수처가 오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을 집행할 거라는 계획이 일부 언론에 유출되면서 영장 집행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첫 번째 변론 기일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변 안전을 이유로 첫 변론 기일
kbc광주방송 1일 전